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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 신구장은 아직…” MLB.com 뽑은 각 구장 최고의 순간
등록 : 2020.05.19

[사진] 글로브 라이프 필드.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이 각 구장별 최고의 순간을 소개했다.

MLB.com은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홈구장 최고의 순간을 선정했다. 

안타깝게도 코로나19로 인해 개장이 미뤄진 텍사스 레인저스의 새로운 홈구장 글로브 라이프 필드는 아직 최고의 순간이 없다. 올 시즌 첫 경기를 할 예정이었지만 아직까지 단 한경기도 열리지 못했다. MLB.com은 “텍사스는 아직 신구장에서 경기를 하지 못했다. 다만 조이 갈로가 공사 현장에서 타격 연습을 한 것은 좋은 출발이었다”고 소개했다.

텍사스를 제외한 다른 구단들은 대부분 가장 역사적인 순간들이 소개됐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로저스 센터는 1993년 월드시리즈 6차전 조 카터의 끝내기 홈런, LA 다저스의 다저 스타디움은 1988년 월드시리즈 1차전 커크 깁슨의 끝내기 홈런이 꼽혔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부시 스타디움은 2011년 월드시리즈 6차전 끝내기 홈런, 탬파베이 레이스의 트로피카나 필드는 2011년 포스트시즌 진출을 결정지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에반 롱고리아의 끝내기 홈런이 언급됐다.

대기록이 달성된 순간들도 있다. 시애틀 매리너스의 T-모바일 파크에서는 2012년 펠리스 에르난데스가 퍼펙트 게임을 달성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코메리카 파크에서는 아르만도 갈라라가가 1루심의 오심으로 퍼펙트 게임을 놓쳤다.

뉴욕 양키스의 양키 스타디움은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 데릭 지터의 은퇴경기 끝내기 안타가 선정됐다.

최고의 순간이 가슴 아픈 순간으로 남은 팀도 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홈구장인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2016년 월드시리즈 7차전 8회말 라제이 데이비스가 극적인 동점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하지만 연장승부 끝에 패하면서 시카고 컵스의 108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지켜봐야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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