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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일이 아니다' 6월 개막 추진 NPB, KBO 더블헤더에 큰 관심
등록 : 2020.05.17

[OSEN=조은정 기자]경기 종료 후 LG 선수들이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cej@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일본 언론이 KBO리그의 시즌 첫 더블헤더 개최에 큰 관심을 보였다. 

KB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시즌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더블헤더와 월요일 경기를 도입했다. LG와 키움은 15일 3연전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우천 취소되면서 이날 경기가 시즌 첫 더블헤더로 치러졌다. LG는 더블헤더를 싹쓸이했다. 

일본 야구 매체 '베이스볼킹'은 16일 "신종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뒤늦게 시즌을 시작한 KBO리그는 144경기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올스타전 취소, 포스트시즌 축소, 우천 취소시 월요일 경기 및 더블헤더를 실시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15일 예정됐던 잠실 LG-키움전이 우천 취소돼 16일 더블헤더가 열렸다. 한국에서도 11년 만에 열리는 더블헤더는 오후 2시 1차전이 열리고 경기 종료 후 30분 휴식을 가진 뒤 2차전을 치른다. 키움 오주원은 2경기 모두 등판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일본 프로야구에서도 오랜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주니치 드래건스의 곤도 히로시가 1차전 완투 후 2차전 구원 등판한 사례도 있었지만 1998년 이후 더블헤더는 열리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개막이 미뤄진 일본 프로야구는 내달 중 개막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아직 전망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상황에 따라 더블헤더가 실시될 가능성도 있지만 어떤 방식으로 시즌이 진행될지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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