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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연기 수혜? 이나바 日야구감독, 2021년까지 계약 연장
등록 : 2020.03.25

[사진] OSEN DB

[OSEN=손찬익 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도쿄올림픽이 내년으로 연기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일본 야구 대표팀은 이나바 아쓰노리 감독에게 계약 연장을 요청할 계획이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 '닛칸 스포츠'는 24일 "일본 대표팀은 도쿄 올림픽 연기가 결정된 가운데 이나바 감독에게 내년까지 계약 연장을 요청할 방침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어 "이나바 감독은 올 여름까지 계약했지만 올림픽이 내년으로 연기돼 계약의 재검토가 필요하게 됐다"며 "일본 대표팀 강화위원회 본부장은 '계속 이나바 감독에게 (대표팀 감독직을) 부탁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올림픽까지 맡아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닛칸 스포츠'는 "2017년 7월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나바 감독은 2017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과 지난해 11월 프리미어12 대회 우승을 이끌었고 도쿄 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강화위원회 본부장은 이나바 감독이 계약 연장 요청을 받아들인다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 매체는 "이나바 감독이 연임된다면 역대 최장 임기(4년)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면서 "일본 대표팀은 이나바 감독의 최종 결정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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