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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사진 공개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이대은의 전격 은퇴에 깜놀
등록 : 2022.01.14

이대은 / OSEN DB

[OSEN=손찬익 기자] 일본 언론이 이대은의 깜짝 은퇴 소식을 비중 있게 보도했다. 

KT는 지난 13일 "이대은이 구단 측에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대은은 미국과 일본 무대를 거쳐 2019년 KBO리그에 데뷔했다. 2019년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KT의 2차 1라운드(전체 1순위) 지명을 받고 KBO리그에 데뷔했으며 프로 통산 3년간 95경기에 등판해 7승 8패 9홀드 19세이브 평균 자책점 4.31을 기록했다.

데뷔 첫해인 2019년 KT의 뒷문을 지키며 17세이브를 달성했으며 부상에서 복귀한 지난해 31경기에 등판해 3승 2패 9홀드 1세이브 평균 자책점 3.48을 기록했다.

이대은은 "KBO에서 시작한 첫 시즌 이후 지금까지 부상으로 팬들과 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지난해에도 개인적으로는 팀 우승에 보탬이 되지 못해 죄송했다"고 은퇴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팀에 보탬이 되지 못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구단과 상의 끝에 야구 선수 인생을 마감하기로 했다. 또 새로운 삶을 시작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일본 스포츠 매체 '풀카운트'는 이대은의 은퇴 소식을 전하며 "지난해 11월 래퍼 트루디와 함께 찍은 결혼사진을 공개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은퇴를 선언했다"고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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