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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국 지자체 최초 프로 야구단 주주 됐다 [오피셜]
등록 : 2021.05.04

[OSEN=대구, 김성락 기자] 삼성이 LG를 이틀 연속 제압하고 주말 3연전 위닝 시리즈를 예약했다.삼성은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강민호는 연타석 아치를 그렸고 이학주는 이틀 연속 손맛을 봤다.8회말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ksl0919@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1938년 삼성상회를 시작으로 이제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한 삼성그룹의 발상지인 대구가 드디어 삼성라이온즈의 주주가 됐다.

이는 지난달 초 고 이건희 삼성그룹회장 상속인들이 이건희 회장 보유 삼성라이온즈 주식에 대해 대구시에 기부의사를 밝혀왔고 이에 대구시 공유재산심의회, 계약체결 등 관련절차를 거쳐 지난달 30일 삼성라이온즈가 주주변경신고를 금융감독원에 공시함으로써 이뤄진 것이다.

이번에 기부된 고 이건희 회장 보유 삼성 라이온즈 주식은 비상장주식 5천주로 전체지분 중 2.5%에 불과하지만 이 회장이 보유한 유일한 비상장 주식이었으며, 이 회장은 삼성라이온즈 출범 당시인 1982년부터 2001년까지 구단주를 맡았을 만큼 야구 애정이 각별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대구시의 삼성 라이온즈 주식 보유는 해당연고 지자체가 전국 최초로 프로 야구단 주주로 참여하게 되는 것으로서 그 상징적 의미가 크다는 것이 체육계 등의 일반적인 중론이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삼성 라이온즈 주식의 대구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고 이를 계기로 대구시민들이 삼성 라이온즈를 더 응원해 주시리라 기대되며 대구시도 삼성 라이온즈 주주로서 프로야구 등 우리 지역의 스포츠산업 발전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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