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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리 결승타+2안타' 한화, 퓨처스 팀 제압…신인들도 투타 활약
등록 : 2021.03.03

[OSEN=대전, 이대선 기자] 한화 라이온 힐리 /sunday@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한화 1군이 자체 연습경기에서 퓨처스 팀을 제압했다. 

한화는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1~2군 자체 8이닝짜리 연습경기를 치렀다. 수베로 감독이 지휘하는 1군 팀이 최원호 감독이 이끄는 2군 퓨처스 팀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외국인 타자 라이온 힐리가 결승타 포함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2군에선 신인 투수 김기중과 내야수 송호정이 투타에서 가능성을 뽐냈다. 

선취점은 3회초 퓨처스 팀이었다. 2사 후 1군 두 번째 투수 김이환을 공략했다. 신인 내야수 송호정이 중전 안타를 치고 나간 뒤 2루 도루에 성공했고, 강상원의 좌중간을 가르는 3루타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그러자 1군이 3회말 바로 반격에 나섰다. 퓨처스 두 번째 투수 신지후를 상대로 3점을 뽑아냈다. 실책성 플레이와 김지수의 우전 안타, 강경학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만루에서 하주석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힐리의 좌전 적시타가 터지며 역전에 성공한 1군은 최재훈의 3루 땅볼로 1점을 더해 추가점을 냈다. 힐리가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강경학도 3타수 1안타 1볼넷 1도루 활약. 

1군 선발 라이언 카펜터는 2⅓이닝 동안 안타 없이 1볼넷 1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1회는 사사구 2개로 제구가 흔들렸지만, 마지막 4타자 연속 삼진을 잡아내며 안정감을 보였다. 이어 김이환이 2⅔이닝 1실점, 임준섭이 2이닝 무실점, 장웅정이 1이닝 무실점으로 막았다. 

2군 선발 김기중은 2차 1라운드 유망주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2이닝 1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신지후는 1⅔이닝 3피안타 1볼넷 1사구 3실점. 이어 이충호, 권용우, 이승관, 김태욱이 1이닝씩 무실점을 기록했다. 신인 내야수 송호정이 1안타 1볼넷 1도루로 좋은 인상을 남겼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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