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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 최고 150km 쾅!' 롯데, 캠프 첫 연습경기 4-2 짜릿한 역전승 [대구 리뷰]
등록 : 2021.03.03

[OSEN=인천, 최규한 기자]롯데 선발 박세웅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롯데가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첫승을 장식했다. 

롯데는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연습경기에서 4-2 역전승을 장식했다. 롯데 선발 마운드에 오른 우완 박세웅은 2회 솔로 아치를 허용하긴 했지만 최고 150km를 기록하는 등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했다. 나승엽은 1-1 균형을 이루는 희생 플라이를 기록했다. 

지난해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을 터뜨린 삼성 이성규는 2회 선제 솔로 아치를 터뜨렸고 김성윤은 1-3으로 뒤진 7회 우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선발 이승민은 2이닝 무실점으로 롯데 타선을 잠재웠다. 

롯데는 김재유(우익수)-나승엽(중견수)-오윤석(2루수)-한동희(3루수)-신용수(좌익수)-김민수(1루수)-지시완 (지명타자)-정보근(포수)-배성근(유격수)으로 타순을 꾸렸다. 

삼성은 김지찬(2루수)-호세 피렐라(좌익수)-송준석(우익수)-강민호(지명타자)-이성규(1루수)-강한울(3루수)-김헌곤(중견수)-이학주(유격수)-권정웅(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취점은 삼성의 몫이었다. 2회 1사 주자없는 가운데 첫 타석에 들어선 이성규는 롯데 선발 박세웅에게서 1구째 직구(149km)를 공략해 좌월 솔로 아치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115m.

롯데는 5회 나승엽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1-1 균형을 이뤘다. 그리고 오윤석의 좌전 적시타로 2-1로 앞서갔다. 롯데는 7회 1점 더 달아났다. 

삼성은 7회말 공격 때 김성윤의 우월 솔로포로 추격에 나섰지만 극적인 상황을 연출하는데 실패했다. 롯데는 8회 강태율의 내야 땅볼로 쐐기를 박았다. 

롯데 박세웅은 2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최고 150km의 직구와 포크볼, 슬라이더,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점검했다. 박세웅이 이어 김대우, 서준원, 이인복, 김유영, 최준용, 구승민, 김원중이 차례대로 등판했다. 

삼성 선발 이승민은 2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최고 구속은 136km.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를 섞어 던졌다. 이어 양창섭, 노성호, 홍정우, 이상민, 장필준, 심창민, 최지광이 마운드에 올라 구위를 점검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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