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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50%→30%→10%' 거리두기 2단계, KS 6~7차전 티켓 대란
등록 : 2020.11.22

[OSEN=고척, 지형준 기자]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3차전부터 관중이 수용 규모의 30%로 줄어들었다. /jpnews@osen.co.kr

[OSEN=한용섭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 한국시리즈의 티켓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가 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2일 오후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해 오는 24일 0시부터 12월 7일 자정까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한국시리즈는 관중 입장에서 직격탄을 맞게 됐다.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스포츠경기 관중 입장이 정원의 10%로 줄어든다. 1단계 50%에서 1.5단계 30%로 줄었고, 이제 10%로 제한되게 됐다.

한국시리즈 4차전은 23일 열린다. 24일 6차전, 25일 7차전(필요한 경우)이 예정돼 있다. 정부의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6~7차전의 관중 입장이 더욱 제한된다. 5차전은 기존대로 30% 입장이 허용되지만, 6~7차전은 10%만 입장할 수 있다. 

KBO 관계자는 "24~25일 예정된 한국시리즈 6~7차전은 정부 지침에 따라 관중 수를 10%로 조정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 주 1단계에서 1.5단계(19일부터 적용)로 격상되면서 고척돔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시리즈 관중은 50%(8200명)에서 30%(5100명)으로 줄어들었다. 1~2차전에는 50% 관중이 입장했으나, 3~4차전에는 30% 관중만 입장이 허용됐다. 

이제 6차전부터는 입장 관중이 10% 제한으로 더욱 줄어들게 됐다.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됐을 때 KBO는 이미 예매된 3~7차전 입장권을 모두 자동 취소시키고, 30%로 재예매를 실시했다.

5차전 입장권은 영향이 없지만, 6~7차전 기존 예매권은 자동 취소되고 재예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고척돔(1만 7000명)의 10% 입장은 1700명에 불과하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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