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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삼영 감독, 1일 키움전 '김상수 5번 카드' 꺼내들었다
등록 : 2020.08.01

[OSEN=대구, 곽영래 기자] 30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삼성 허삼영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허삼영호가 김상수 5번 카드를 꺼내들었다. 

삼성은 1일 대구 키움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김지찬(2루수)-구자욱(좌익수)-박해민(중견수)-이원석(1루수)-김상수(지명타자)-김호재(3루수)-이학주(유격수)-김민수(포수)-박승규(우익수)로 타순을 꾸렸다. 

가장 눈에 띄는 건 김상수의 5번 배치. 5월 13일 고척 키움전 이후 80일 만의 5번 타자 선발출장이다. 

허삼영 감독은 일본 오키나와 캠프 때 김상수의 5번 기용 가능성을 시사했다. 당시 그는 "김상수의 5번 배치는 우리 팀의 현실이다. 덩치 큰 선수만 5번 타자로 나설 수 있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

또한 "테이블세터가 익숙한 김상수가 5번 배치에 부담을 느낄 수 있겠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다. 김상수에게 100타점 달성 혹은 장타 생산을 기대하는 건 아니다. 정확성과 기동력에 초점을 맞추고 6번 타자에게 기회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김상수는 올 시즌 5번 타자로 나서 타율 1할8푼8리(16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 중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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