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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3연전 9득점’ 키움, 두산 상대로는 1경기 11득점 폭발 [오!쎈 고척]
등록 : 2020.06.30

[OSEN=고척, 곽영래 기자] 3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7회말 2사 2루 키움 이지영이 적시타를 때려내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고척돔, 길준영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막강한 타격을 과시했다.

키움은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11-2로 승리했다.

지난 주말 키움은 KIA 타이거즈와의 3연전에서 9득점으로 다소 아쉬운 득점력을 보였다. 가뇽-양현종-브룩스로 이어지는 KIA 주축 선발투수들을 상대한 탓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타격감이 좋지 않았다. 26일 경기에서는 6득점을 올렸지만 27일과 28일에는 2득점과 1득점에 그쳤다. 마운드의 힘으로 위닝시리즈를 챙기긴 했지만 공격에 있어서는 만족스러운 시리즈는 아니었다.

하지만 지난해 한국시리즈 이후 처음 만난 두산을 상대로는 아쉬웠던 준우승을 분풀이라도 하는듯이 첫 경기부터 마운드를 두들겼다. 

키움은 이날 경기 박병호를 제외한 선발타자 전원이 안타를 기록했다. 특히 두 포수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이지영은 3타수 2안타 4타점, 박동원은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7타점을 합작했다. 서건창과 박준태도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유일하게 아쉬운 점은 역시 주포 박병호의 침묵이다. 부상자명단에서 복귀한 이후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던 박병호는 이날 경기를 포함해 최근 3경기에서 1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중이다. 특히 지난 경기부터 8타석 중 7타석에서 삼진을 당했다. 

화끈한 타격을 보여준 키움은 박병호가 다시 타격감을 끌어올린다면 더욱 무서운 공격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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