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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이도 터졌으니 석환이도...'' '퓨처스 폭격' 유망주 보름만에 콜업 [오!쎈 광주]
등록 : 2022.07.05

KIA 타이거즈 김석환/OSEN DB

[OSEN=광주, 이선호 기자] "도영이도 터졌으니...".

KIA 타이거즈 유망주 김석환(23)이 5일 KT 위즈와의 광주경기를 앞두고 1군에 복귀했다. 지난 6월20일 두 번째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이후 보름만에 다시 올라왔다. 

KIA는 전날 사이드암 투수 윤중현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대신 투수가 아닌 외야수와 1루수가 가능한 김석환을 불러올렸다. 

김석환은 1군 30경기에 출전했으나 타율 1할4푼1리, 1홈런, 3타점에 그쳤다. 개막 직후 꾸준히 선발라인업에 들었으나 타격 부진에 빠졌고, 5월 2일 퓨처스 팀으로 내려갔다.

당시 퓨처스 경기에서 화끈한 타격을 과시해 5월 17일 다시 복귀했다. 그러나 1군에서는 백업요원으로 제대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다 한 달만에 다시 엔트리에서 빠졌다. 

최근 퓨처스 경기에서 뜨거운 장타를 쏟아내며 다시 콜업을 받았다.

지난 6월 28~29일 롯데전에서 3홈런 7타점을 터트렸고, 7월1~2일 KT전에서도 4안타를 날리는 등 타격 컨디션이 좋았다. 4경기에서 16타수 7안타(.438) 3홈런, 2루타 1개, 3루타 1개, 9타점 9득점의 맹렬한 타격기세를 과시했다.

주력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코뼈 골절상으로 빠지면서 타선 보강차원으로 콜업을 받았다. 팀도 7연패에 빠져 있다. 이번에는 제대로 터지며 활력을 불어넣을 것인지 주목받고 있다. 

김종국 감독은 "타격이 좋아졌고 자신감을 찾았다.  1루와 외야 모두 된다. 황대인이 힘들 때 1루수로 나선다. 김도영 터졌으니 석환이도 조금 더 해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루키 김도영은 부진을 거듭하다 최근 2홈런을 날리며 타격 상승세에 올라탔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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