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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기 8이닝 역투&노진혁 결승타' NC, 삼성에 5-4 짜릿한 승리 [대구 리뷰]
등록 : 2021.06.11

[OSEN=이대선 기자] 210522 NC 송명기 /sunday@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NC가 뒷심을 발휘하며 삼성을 제압했다. NC는 1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5-4로 이겼다.

NC는 박민우-이명기-나성범-양의지-박석민-강진성-노진혁-정진기-김태군으로 타순을 꾸렸다. 삼성은 박해민-호세 피렐라-구자욱-오재일-이원석-강한울-김호재-김지찬-김민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삼성이 먼저 웃었다. 2회 1사 후 이원석이 NC 선발 송명기에게서 선제 솔로 아치를 빼앗았다. 볼카운트 3B1S에서 5구째 직구(145km)를 잡아당겨 좌측 외야 스탠드에 꽂았다. 비거리는 115m. NC는 3회 2사 후 이명기의 좌중간 2루타, 나성범의 좌전 안타로 1-1 균형을 맞췄다.

삼성은 4회 피렐라와 오재일의 홈런을 앞세워 승기를 가져왔다. 선두 타자 피렐라는 송명기를 상대로 좌월 솔로 아치를 때려냈다.

구자욱이 우중간 안타로 누상에 나가자 오재일이 해결사 본능을 발휘했다. 송명기의 2구째 슬라이더(134km)를 공략해 담장 밖으로 날려버렸다. 비거리는 105m.

NC는 8회 극적인 상황을 연출했다. 2사 후 대타 이원재의 좌전 안타에 이어 박민우의 우중간 3루타로 1점차 턱밑 추격했다. 삼성 3루수 이원석은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으나 원심은 번복되지 않았다. 계속된 1사 3루서 이명기의 우전 안타로 4-4 승부는 원점.

NC는 9회 선두 타자 양의지의 좌익수 방면 2루타와 박석민의 희생 번트 그리고 강진성의 볼넷으로 1사 1,3루 기회를 잡았다. 노진혁의 우전 안타로 5-4 전세를 뒤집었다.

NC 선발 송명기는 8이닝 4피안타(3피홈런) 3볼넷 7탈삼진 4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삼성 선발 최채흥은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계투진이 동점을 허용하면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이원석, 피렐라, 오재일은 나란히 홈런을 가동했지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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