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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킬러’ 최원태, 6실점 난타에도 추신수는 3타수 무안타 2K 제압 [오!쎈 인천]
등록 : 2021.06.11

[OSEN=인천, 민경훈 기자] 11일 오후 서울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3회말 SSG 선두타자 추신수가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아웃을 당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21.06.11/rumi@osen.co.kr

[OSEN=인천, 길준영 기자] 키움 히어로즈 최원태(24)가 대량실점을 허용했지만 추신수(38)에게 강한 면모는 이어갔다.

최원태는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5이닝 8피안타(2피홈런) 6탈삼진 6실점(3자책)으로 시즌 4패를 기록했다.

1회말 박병호의 실책으로 이어진 위기에서 김강민에게 투런홈런을 맞는 등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대거 5실점을 허용한 최원태는 3회에도 최주환에게 솔로홈런을 맞아 6실점을 내줬다.

하지만 SSG 간판타자 추신수만큼은 완벽하게 잡아냈다. 최원태는 1회 추신수를 상대한 첫 타석 풀카운트에서 6구째 체인지업을 던져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냈다. 3회에도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를 6구째 체인지업을 구사해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5회에도 선두타자로 추신수를 상대한 최원태는 2볼 2스트라이크에서 투심을 던져 좌익수 뜬공을 유도했다. 이날 추신수 상대 성적은 3타수 무안타 2삼진이다.

최원태는 이날 경기를 포함해 추신수를 상대로 피안타율 1할2푼5리(8타수 1안타)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총 9타석을 상대해 안타 하나와 볼넷 하나만 내줬고 삼진은 3개를 잡아냈다.

메이저리그에서 화려한 경력을 쌓은 추신수는 KBO리그 첫 시즌에도 메이저리거다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어떤 투수에게도 추신수는 결코 쉬운 상대가 아니다.

대량실점을 허용하며 아쉽게 등판을 마무리한 최원태에게 추신수를 완벽하게 제압했다는 점은 자그마한 위안이 됐다. /fpdlsl72556@osen.co.kr

[OSEN=인천, 민경훈 기자]키움 선발 최원태가 마운드 위에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1.06.11/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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