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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홈런 폭발+오원석 4승’ SSG, 연패 탈출&30승 달성…키움 2연패 [인천 리뷰]
등록 : 2021.06.11

[OSEN=인천, 민경훈 기자] 6회말 SSG 선두타자 한유섬이 우월 솔로 홈런을 날린 후 홈을 밟고 있다. 21.06.11/rumi@osen.co.kr

[OSEN=인천, 길준영 기자] SSG 랜더스가 타선이 폭발하며 30승 고지를 밟았다.

SSG는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8-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연패를 끊은 SSG는 시즌 30승 고지를 밟았다.

타자들은 4홈런 8득점을 폭발시키며 초반부터 경기 흐름을 주도했다. 한유섬, 최주환, 김강민이 홈런을 쏘아올리며 공격을 주도했다. 한유섬은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이날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김강민은 4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으로 활약했고 김성현도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선발투수 오원석은 5이닝 4피안타 4탈삼진 3볼넷 1실점으로 호투하고 시즌 4승을 수확했다. 김태훈(1이닝 무실점)-최민준(1이닝 무실점)-김상수(1이닝 3실점)-서진용(1이닝 2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지켰다.

2연패에 빠진 키움 선발투수 최원태는 5이닝 8피안타(2피홈런) 6탈삼진 6실점(3자책)으로 무너지며 시즌 4패를 기록했다. 박동원과 박병호는 나란히 홈런포를 가동했지만 팀에 빛이 바랬다. 박동원은 3년 연속 10홈런을 달성했다.

[OSEN=인천, 민경훈 기자]SSG 선발 오원석이 1회초를 마친 후 덕아웃으로 들어오며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1.06.11/rumi@osen.co.kr

SSG는 1회말 선두타자 최지훈과 로맥의 연속안타로 무사 1, 2루 찬스를 만들었고 최정이 2타점 적시타를 날리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최주환은 1루수 박병호의 실책으로 1루를 밟았고 한유섬의 희생플라이와 김강민의 투런홈런이 터지며 순식간에 5-0으로 점수차가 벌어졌다. 3회에는 최주환이 솔로홈런으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키움은 5회초 임지열의 볼넷, 문찬종과 이용규의 연속안타로 만든 1사 만루 찬스에서 김혜성이 1루수 땅볼타구로 타점을 올렸다. 하지만 박동원의 볼넷으로 이어진 만루 찬스에서는 서건창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SSG는 6회말 한유섬의 솔로홈런으로 한 점을 더 달아났다.

키움은 8회초 박동원의 솔로홈런과 박병호의 투런홈런으로 3점차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한유섬이 8회말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키움은 이정후의 볼넷과 김혜성의 안타로 1사 1, 3루 찬스를 잡았다. 박동원은 1타점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했고 박병호와 송우현이 연속 볼넷을 골라내면서 2점차까지 추격했다. 키움은 프레이타스 타석에 대타 이지영을 내보냈지만 결국 추가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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