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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롬 부상?...5일 STL전 선발 등판 포기
등록 : 2021.05.05

[사진]뉴욕 메츠의 제이콥 디그롬.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LA, 이사부 통신원] 이번 시즌 최고의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뉴욕 메츠의 제이콥 디그롬이 5일(한국시간) 선발 등판을 포기했다.

메츠는 이날 부시 스타디움에서 벌어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애초 선발로 예고된 디그롬 대신 미구엘 카스트로가 선발 투수로 나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애초 이날 선발로 예고됐던 양팀의 선발투수가 모두 교체됐다. 세인트루이스에서는 김광현을 예고했다가 이날 부상자명단에서 돌아온 요한 오베이도로 전날 교체했고, 메츠는 이날 디그롬을 카스트로로 전격 변경했다.

디그롬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오른쪽 옆구리에 이상을 느껴 등판을 접었다. 루이스 로하스 메츠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를 통해 디그롬이 MRI 검사을 받을 것이며 그 결과는 오늘 밤 안으로 나올 것이라고 했다.

로하스 감독은 "디그롬이 운동장에 나오기 전부터 내가 봤는데 오른쪽 사이드가 이상해 보였다. 그가 스트레칭을 할 때도 자꾸 오른쪽 옆구리 근육을 만지는 모습을 봤다. 그래서 오늘 경기 출전 여부를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사이영 상 2회 수상자인 디그롬의 이상은 팀을 긴장시킬 수밖에 없다. 디그롬은 올 시즌 35이닝 평균자책점 0.51, 59탈삼진 4볼넷을 기록하며 4월 이달의 투수로 선정됐었다. 비록 팀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2승2패를 기록 중이지만 메츠 전력의 핵심임은 틀림없다. /lsb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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