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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롤 감축하려는 CHC, ‘프랜차이즈 스타’ 브라이언트 WSH행?
등록 : 2020.11.22

[사진] 시카고 컵스 크리스 브라이언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시카고 컵스의 프랜차이즈 3루수 크리스 브라이언트(28)의 트레이드 루머가 무성하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가 컵스와의 트레이드로 브라이언트를 영입하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 워싱턴은 FA 시장에서 DJ 르메이휴 영입도 검토하고 있으며 이전에는 FA 포수 J.T. 리얼무토에도 관심이 있었다”고 전했다. 

브라이언트는 201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컵스의 1라운드(2순위) 지명을 받았다. 이후 2015년 빅리그에 데뷔해 내셔널리그 신인상을 수상했고, 2016년에는 155경기 타율 2할9푼2리(603타수 176안타) 39홈런 102타점 OPS 0.939로 활약하며 내셔널리그 MVP를 수상했다. 컵스는 그 해 108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후 브라이언트는 점차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2020시즌에는 34경기 타율 2할6리(131타수 27안타) 4홈런 11타점 OPS 0.644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MLB.com은 “컵스는 이번 오프시즌 큰 변화를 겪을 수 있다. 컵스는 현재 페이롤이 너무 높아져 제드 호이어 야구운영부문 사장이 전력 보강을 하는데 선택지가 제한적이다. 이 때문에 브라이언트를 비롯해 하비에르 바에스, 앤서니 리조, 카일 슈와버 등 2021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는 선수들 중 한 명이 트레이드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워싱턴은 지난 오프시즌 주전 3루수 앤서니 렌던이 LA 에인절스와 7년 2억 45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면서 3루에 공백이 생겼다. 

렌던을 잃은 워싱턴은 당시에도 브라이언트 트레이드를 시도했지만 성사되지 않았고 결국 베테랑 아스드루발 카브레라와 유망주 카터 키붐에게 3루를 맡겼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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