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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 46호포&3안타' KT, SK에 위닝시리즈 '3위 탈환' [인천 리뷰]
등록 : 2020.10.18

[OSEN=김성락 기자]

[OSEN=인천, 이종서 기자] KT 위즈가 다시 3위로 올라섰다.

KT는 1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팀 간 16차전에서 7-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SK와의 주말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하며 76승 1무 59패가 됐다.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두산의 승리로 끝나면서 KT는 키움(79승 1무 62패)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SK는 2연패에 빠지면서 시즌 전적 48승 1무 89패가 됐다.

양 팀 모두 선발 투수가 일찍 마운드를 내려가면서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 KT는 선발 이대은이 1⅔이닝 3실점 1자책을 기록했고 ,이후 손동현(1이닝 무실점)-조현우(1이닝 무실점)-전유수(1⅓이닝 무실점)-주권(1⅓이닝 무실점)-유원상(⅔이닝 2실점)-김재윤(1⅔이닝 무실점)이 남은 이닝을 2실점으로 막아냈다.

SK는 리카르도 핀도(3⅔이닝 7실점)가 부진했던 가운데 김세현(1⅓이닝)-김정빈(1이닝)-이태양(1이닝)-김택형(1이닝)-서진용(1이닝)이 무실점을 기록했다.

1회부터 KT가 점수를 뽑았다. 1회초 1사 후 황재균이 2루타를 치고 나갔고 로하스가 시즌 46호 홈런을 날렸다. 이후 강백호, 장성우, 문상철의 연속 안타가 터지면서 3-0으로 달아났다.

1회말 SK도 만회 점수를 냈다. 1사 후 오태곤의 안타와 최정의 몸 맞는 공, 고종욱의 적시타로 한 점을 따라갔다.

2회말 SK가 동점을 만들었다. 선두타자 김창평이 1루수 땅볼 실책으로 나갔고 이후 2루를 훔쳤다. 폭투로 3루까지 밟은 김창편은 김경호의 적시타로 홈을 밟았다.이후 오태곤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두 팀은 3-3으로 균형을 맞췄다.

4회초 KT는 천성호가 안타를 치고 나갔고 대주자 심우준이 2루를 훔쳤다. 조용호의 진루타에 이어 황재균,로하스, 장성우의 적시타가 잇달아 터지면서 7-3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잠잠했던 SK는 7회말 오태곤의 2루타에 이은 최정의 투런 홈런으로 두 점 차로 따라갔다. 그러나 이후 추가점이 나오지 않았고, 결국 경기는 KT의 승리로 끝났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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