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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라이트 완투승' STL, MIL과 DH 1차전 4-2 역전승...2위 수성 [STL 리뷰]
등록 : 2020.09.17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조형래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베테랑 에이스 ‘웨이노’ 애덤 웨인라이트가 지구 2위를 유지시키는 호투를 펼쳤다.

세인트루이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워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4-2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세인트루이스는 22승22패로 다시 5할 승률을 맞췄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에서 밀워키에 쫓겼던 세인트루이스는 밀워키와 승차를 다시 2경기로 벌렸다. 밀워키는 22승26패.

전날(16일) 3-18 대패를 당한 뒤 설욕에 나선 세인트루이스다. 그러나 주도권을 뺏겼다. 선발 애덤 웨인라이트는 1회말 1사 후 크리스티안 옐리치에게 좌전 안타를 내주며 만들어진 1사 1루에서 케스턴 히우라에게 좌월 투런포를 얻어맞았다. 2회초 곧장 추격을 한 세인트루이스다. 2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일러 오닐이 우중월 솔로 아치를 그리면서 1점을 만회했다.

이후 4회초 동점에 성공했다. 폴 골드슈미트의 좌전안타, 브래드 밀러의 좌익 선상 빗맞은 행운의 2루타로 만든 1사 2,3루에서 오닐이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때려내 2-2를 만들었다. 

기세를 이어 이은 세인트루이스는 5회초 상대 실책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해리슨 베이더가 상대 3루수 송구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했다. 이후 야디어 몰리나가 3루수 땅볼로 아웃되는 사이 베이더가 3루까지 진루해 1사 3루 기회를 만들었고 토미 에드먼이 좌익수 방면 적시 2루타를 때려내 3-2로 역전했다. 

그리고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브래드 밀러가 중월 솔로포까지 뽑아내 4-2로 격차를 벌렸다. 이는 쐐기점이 됐다.

세인트루이스는 선발 웨인라이트가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8탈삼진 2실점 역투를 펼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5승(1패)째를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타일러 오닐이 2타점으로 활약했고 브래드 밀러도 쐐기 솔로포 포함해 2안타 1타점을 마크했다. 전날 라이언 브론의 배트에 왼쪽 손목을 강타 당했던 야디어 몰리나는 정상적으로 돌아와 3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투혼을 펼쳤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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