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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지켰다' NC, 두산 잡고 3연패 탈출…두산, 하루만에 4위 추락 [잠실 리뷰]
등록 : 2020.09.16

[OSEN=잠실, 최규한 기자]6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 NC 노진혁이 다시 앞서가는 우월 솔로포를 날리고 양의지를 비롯한 더그아웃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dreamer@osen.co.kr

[OSEN=잠실, 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가 연패 탈출과 함께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NC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 간 16차전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선두 NC는 3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 전적 61승 3무 41패를 기록했다. 두산은 시즌 전적 58승 4무 46패가 됐다. LG 트윈스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60승 3무 46패를 기록했고, 두산은 하루 만에 다시 LG에게 3위 자리를 내주고 4위가 됐다.

홈 팀 박건우(우익수)-최주환(2루수)-오재일(1루수)-김재환(좌익수)-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지명타자)-허경민(3루수)-정수빈(중견수)-김재호(유격수)-박세혁(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에 맞선 NC는 김준완(좌익수)-애런 알테어(중견수)-박민우(2루수)-양의지(지명타자)-박석민(3루수)-강진성(1루수)-노진혁(유격수)-김성욱(우익수)-김형준(포수)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NC 선발 투수 김영규는 5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승을 챙겼다. 3-0으로 앞섰던 5회말 3점을 내줬지만, 6회초 타선에서 역전 점수를 만들어 승리 요건을 갖췄다. 두산 플렉센은 5이닝 3실점(2자책)을 했지만, 패전은 면했다.

선취점은 NC에서 나왔다. 1회초 1사에서 알테어의 볼넷 뒤 박민우의 안타, 양의지의 안타에 상대 실책이 겹치면서 NC가 2-0 리드를 잡았다. 이어 2회초 NC는 김성욱의 솔로 홈런으로 추가 점수를 냈다.

두산은 5회말 반격에 나서며 단숨에 동점을 만들었다. 선두타자 페르난데스가 몸 맞는 공으로 나갔고, 이후 정수빈의 안타, 박세혁과 박건우의 연속 적시타가 나와 3-3을 만들었다.

균형을 오래가지 않았다. 6회초 노진혁이 바뀐 투수 김명신의 낮게 떨어진 포크볼을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겨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분위기를 바꾼 NC는 7회초 김준완이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박민우의 적시타로 5-3으로 달아났다.

NC는 6회부터 불펜을 가동했고, 임정호, 임창민, 문경찬, 원종현이 1이닝 씩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승리를 지켜냈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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