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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에이스' 박세웅 쾌투 앞세운 롯데, KIA에 7-3 승리 [부산 리뷰]
등록 : 2020.08.01

[OSEN=부산, 이대선 기자] 11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0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1회초 무사에서 롯데 선발투수 박세웅이 역투하고 있다. /sunday@osen.co.kr

[OSEN=부산, 손찬익 기자] 롯데가 '안경 에이스' 박세웅의 호투를 앞세워 KIA를 제압했다. 

롯데는 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시즌 9차전에서 7-3으로 승리했다. 선발 박세웅은 시즌 5승째를 거두며 지난달 11일 사직 두산전 이후 3연승을 질주했다. 정훈과 손아섭은 홈런을 터뜨리며 화력 지원에 나섰다. 반면 KIA 선발 임기영은 2017년 5월 6일 이후 롯데전 연승 행진을 '6'에서 마감했다. 

롯데는 정훈(1루수)-손아섭(우익수)-전준우(좌익수)-이대호(지명타자)-한동희(3루수)-딕슨 마차도(유격수)-신본기(2루수)-민병헌(중견수)-김준태(포수)-민병헌(중견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KIA는 이창진(중견수)-김선빈(2루수)-프레스턴 터커(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나지완(좌익수)-김민식(포수)-유민상(1루수)-나주환(3루수)-박찬호(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KIA는 1회 터커의 중전 적시타로 1점을 먼저 얻었다. 반격에 나선 롯데는 1회말 공격 때 정훈의 중월 솔로 아치로 1-1 균형을 이뤘다. KIA는 2회 김민식, 유민상, 나주환의 연속 안타로 2-1로 다시 앞서갔고 롯데는 신본기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2-2 동점에 성공했다. 

롯데는 2-2로 맞선 3회 정훈의 볼넷, 손아섭의 중견수 방면 2루타에 이어 전준우의 싹쓸이 2루타로 4-2로 앞서갔다. 5회 1사 1,2루서 상대 수비 실책으로 1점 더 달아났다. KIA는 6회 1사 후 나지완의 우중월 솔로포로 1점을 따라 붙었지만 극적인 상황은 연출되지 않았다. 롯데는 7회 손아섭의 우월 투런 아치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롯데 선발 박세웅은 6이닝 8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롯데 타자 가운데 정훈(4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3득점), 손아섭(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 전준우(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의 활약이 돋보였다. 

KIA 선발 임기영은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4볼넷 1탈삼진 5실점(4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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