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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 “김재호, 몸 상태 때문에 집중력↓…컨디션 안 좋아” [부산 톡톡]
등록 : 2020.07.12

[OSEN=부산, 이대선 기자] 11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0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5회말 무사에서 두산 김재호가 실책을 범하고 아쉬워하고 있다. /sunday@osen.co.kr

[OSEN=부산, 조형래 기자] “몸 상태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 컨디션이 안 좋긴 안 좋다.”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은 12일 우천 취소 결정이 내려진 12일 사직 롯데전을 앞두고 최근 다소 아쉬운 경기를 선보이고 있는 주전 유격수 김재호에 대해서 언급했다. 

두산은 전날 경기 4-5로 패했다.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김재호가 실책 2개를 범했고 모두 실점으로 연결됐다. 최근 왼쪽 어깨 통증을 안고 있지만 일단 경기에 나서고 있는 상황. 아울러 시즌 초반에는 허리, 양쪽 허벅지 통증까지 있었다. 잔부상에 시달리면서 최근 페이스가 좋지 않다.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1할4푼3리(35타수 5안타)에 그치고 있다.

김태형 감독은 몸 상태 때문에 경기력에도 지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리고 컨디션이 현재 좋지 않다는 것도 인지하고 있다. 김 감독은 “몸 상태가 안 좋으면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 (김)재호 같은 경우는 집중력이 있을때와 없을때의 차이가 큰 선수다. 지금은 확실히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것은 분명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재호가 안 좋다고 말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물어볼 때마다 ‘할 만하다’고 하는데 배팅을 하는 것이나 움직임을 보면 이제 알지 않나. 분명히 안 좋긴 안 좋은 것 같다”고 답했다.

아울러 “컨디션을 체크하면서 해야할 것 같다. 그래도 허경민이 유격수가 되니까 다행인 것 같다”고 말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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