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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 좋고 뒷파울 줄고'' 손혁 감독이 진단한 박병호 상승 이유 [오!쎈 광주]
등록 : 2020.07.12

[OSEN=광주, 이선호 기자] "타이밍이 좋아졌다".

손혁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간판타자 박병호(34)의 회복세를 반겼다. 타격과정에서 타이밍이 좋아졌다는 것이다. 

박병호는 지난 11일 KIA 타이거즈와의 광주경기에서 KIA 투수 애런 브룩스를 상대로 추격의 투런 홈런을 가동했다. 지난 8일 삼성과의 고척돔 경기 이후 3경기만에 시즌 16호 홈런을 날렸다. 

최근 확실하게 타격 페이스가 상승세를 탔다. 11일 KIA전까지 최근 6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7월 타율도 3할5푼3리, 5홈런을 때려내고 있다. 

손 감독은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취재진과 만나 "타이밍이 좋아졌다. 시즌 초반에는 파울도 많았고, 헛스윙도 많았다. 헛스윙이야 좋은 타구를 만들려다 나올 수 있지만 뒤로 가는 파울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파울를 치더라도 앞으로 가는 타구들이 많아졌다. 타이밍이 그만큼 좋아졌다는 것이다. 미국에서도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는 힘을 인정받았다. 타이밍만 맞으면 좋은 타구가 나올 수 있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손 감독은 이날 KIA와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며 월요일 경기로 밀리자 한현희를 그대로 선발예고했다.

손 감독은 선수들이 요즘 피곤해 한다. 1점차 승부도 많았고, 수비시간도 길어졌다. 지면 피로도가 높아진다. 월요일 경기까지 하면 피곤하지만 받아들이고 잘 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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