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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훌륭한 피칭, 선발 기회 한 번 더'' 최원호 대행 [대전 톡톡]
등록 : 2020.07.12

[OSEN=손용호 기자] 한화 김진욱 /spjj@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한화 3년차 우완 투수 김진욱이 선발 기회를 다시 받는다. 

김진욱은 지난 11일 대전 SK전에서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채드벨의 대체 선발로 투입됐다. 2년만의 1군 선발등판에 나선 김진욱은 최고 149km, 평균 144km 패스트볼을 앞세워 4⅓이닝 5피안타(2피홈런) 2볼넷 1사구 3탈삼진 2실점 역투를 했다. 

12일 SK전을 앞두고 최원호 한화 감독대행은 “김진욱이 훌륭한 피칭을 했다. 다음에 한 번 더 선발 기회를 줄 것이다”고 밝힌 뒤 “좋은 피칭이었지만 초반에 긴장해서 그런지 50구가 넘으니 스피드가 훅훅 떨어졌고, 제구 자체도 조금 흔들렸다. 퓨처스에서 던진 것으로 따지면 120구 같은 피로도를 느꼈을 것이다. 웬만하면 5회를 채우려 했지만 팀이 무너질 수 있었다”고 5회 교체 이유를 밝혔다. 

팔꿈치 통증이 재발한 채드벨이 정확한 복귀 시점을 가늠할 수 없는 상황에서 김진욱이 당분간 로테이션에 들어갈 전망이다. 젊은 투수를 키워야 하는 한화 입장에선 나쁘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이날 한화 선발로 나서는 장시환은 최근 4경기 평균자책점 2.05로 호투 중이다. 승운이 따르지 않지만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다. 최원호 대행은 “5~6이닝에 2~3점 정도로 막아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잘 던지고도 계쏙 승리가 없다면 슬럼프가 올 수 있다”는 말로 장시환의 승리를 희망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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