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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 무실점-임찬규 1실점, LG 청백전 3-3 무승부 [오!쎈 잠실]
등록 : 2020.03.26

[OSEN=잠실,박준형 기자] LG 선수단에 합류한 윌슨과 라모스가 동료들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LG는 2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자체 청백전을 치렀다. 3-3 무승부로 경기는 끝났다. 

백팀 선발로 등판한 차우찬은 주전 선수들을 상대로 3이닝 동안 1피안타 1탈삼진 2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직구 최고구속은 142km가 나왔다. 직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고루 던졌다. 

청팀 선발 투수로 나선 임찬규는 3이닝 동안 3피안타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1회 한 점을 허용했지만, 2~3회는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최고 구속은 141km까지 나왔다. 

이날 백팀은 홍창기(우익수) 신민재(중견수) 전민수(좌익수) 김호은(1루수) 백승현(유격수) 최재원(2루수) 김재성(포수) 구본혁(2루수) 박재욱(지명타자)이 선발 출장했다. 청팀은 이천웅(중견수) 정근우(2루수) 김현수(좌익수) 채은성(우익수) 박용택(지명타자) 김민성(3루수) 오지환(유격수) 유강남(포수) 김용의(1루수)으로 주전 위주 라인업이었다. 

백팀은 1회 임찬규 상대로 선취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홍창기가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출루했다. 2사 3루에서 김호은이 2루수와 우익수 사이에 떨어지는 안타를 때려 타점을 올렸다.

청팀은 0-1로 뒤진 5회 정우영 상대로 김용의의 볼넷, 손호영의 몸에 맞는 볼, 김현수의 볼넷으로 1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채은성이 때린 타구는 3루수-포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가 되면서 점수를 뽑지 못했다. 

청팀은 6회 진해수 상대로 역전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박용택이 우전 안타로 출루했고, 1사 3루가 이어졌다. 오지환이 1루수 옆을 빠져나가는 2루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성우가 우선상 2루타를 때려 2-1로 역전시켰다. 청팀은 7회 최동환의 폭투로 1점을 더 보탰다. 

2020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신인 투수 김윤식은 2이닝 1피안타 2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백팀 상대로 4회 2사 후 안타와 볼넷 2개로 만루 위기에 몰렸으나 좌타자 홍창기를 유격수 땅볼로 위기를 넘겼다. 5회에는 좌타자 3명을 삼자범퇴로 끝냈다. 신민재를 유격수 땅볼, 전민수를 2루수 땅볼, 김호은을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1차 지명 이민호는 6회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7회 연속 안타를 맞으며 동점을 허용했다. 1사 후 홍창기에게 우중간 3루타를 맞고, 신민재를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전민수와 김호은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3-3 동점이 됐다. 이상규가 구원 등판해 삼진 2개를 잡아내며 경기를 끝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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