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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4구 굴욕’ 오타니, 18G 연속 안타 마감…LAA, 2연패 수렁 [LAA 리뷰]
등록 : 2022.10.05

[사진]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28)의 1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멈췄다.

오타니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사구를 기록했다.

1회 1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나선 오타니는 오클랜드 선발투수 콜 어빈의 4구 시속 91.6마일(147.4km) 포심을 때렸지만 좌익수 직선타로 잡혔다. 3회 2사에서는 어빈의 초구 84.4마일(135.8km) 체인지업에 맞아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오타니는 6회 무사 2루 찬스에서 타격에 나섰지만 어빈의 2구째 78.5마일(126.3km) 커브에 중견수 뜬공을 치고 말았다. 8회 1사 1루에서는 타일러 사이어의 4구째 86.6마일(139.4km) 체인지업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연장 10회 1사 3루에서 오클랜드는 마이크 트라웃을 자동고의4구로 거르고 오타니와의 승부를 선택했다. 오타니는 구원투수 A.J. 퍽의 3구 85.8마일(138.1km) 슬라이더를 잘 받아쳤지만 중견수 세스 브라운의 호수비에 걸렸다.

무안타로 침묵한 오타니는 지난달 15일 클리블랜드전부터 이어오던 18경기 연속 안타 기록이 끝났다. 시즌 타율은 2할7푼3리(582타수 159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에인절스는 1-2로 패해 2연패에 빠졌다. 연장 10회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하며 경기를 내줬다. 마이크 트라웃은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선발투수 마이클 로렌젠은 6이닝 3피안타 3볼넷 7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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