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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 1.78에도 웃지 못했던 수아레즈, 12번째 라팍 첫 승 도전 또 실패 [오!쎈 대구]
등록 : 2022.10.01

[OSEN=대구, 이석우 기자]삼성 라이온즈 수아레즈가 6회초 2사 2루 두산 베어스 양석환의 타구를 2루수 김상수가 1루로 던지지 못하고 안타를 허용하자 아쉬워하며 마운드에 앉아 있다. 2022.10.01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알버트 수아레즈의 대구 홈경기 첫 승이 또 불발됐다.

수아레즈는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대구 홈경기에 11차례 출격해 승리 없이 3패를 떠안았다. 1.7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등 안정감 있는 투구를 선보였으나 동료들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

1회 정수빈-강승호-페르난데스를 삼자범퇴 처리한 수아레즈는 2회 김재환(헛스윙 삼진), 양석환(유격수 땅볼), 김민혁(1루수 파울 플라이)을 꽁꽁 묶었다.

3회 2사 후 전민재의 중전 안타, 2루 도루로 주자를 스코어링 포지션에 보냈으나 정수빈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4회 강승호와 페르난데스의 연속 안타로 무사 1,2루 위기에 몰린 수아레즈. 김재환과 양석환을 헛스윙 삼진으로 제압하고 김민혁을 포수 스트라이크 낫 아웃 처리했다.

수아레즈는 5회 선두 타자 박세혁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이후 세 타자를 잠재우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6회 첫 실점을 허용했다. 선두 타자 정수빈에게 내야 안타를 내줬지만 강승호를 2루수 병살타로 유도했다.

2사 후 페르난데스와 김재환의 연속 2루타로 1점을 내줬다. 양석환의 내야 안타로 1,3루 상황이 됐지만 김민혁을 3루 땅볼로 깔끔하게 잠재웠다.

6이닝 7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6승 요건을 갖춘 수아레즈는 2점 차 앞선 7회 마운드를 내려왔다. 삼성은 8회 2점을 내주는 바람에 수아레즈의 승리는 물거품되고 말았다.

삼성은 3-3으로 맞선 9회 2사 만루서 강민호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극적인 승리를 가져왔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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