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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 내년 신인왕 자격 유지, 올 시즌 등판은 1번 남았다 [오!쎈 대전]
등록 : 2022.09.28

[OSEN=대전, 김성락 기자] 21일 오후 대전 한화 이글스파크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1회초 한화 선발 문동주가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2.09.21 /ksl0919@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2경기 연속 5이닝 1실점으로 잠재력을 꽃피우기 시작한 ‘슈퍼루키’ 문동주(19.한화)가 남은 시즌 딱 한 번 등판한다. 내년 시즌 신인 자격 요건도 유지할 계획이다.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은 28일 대전 LG전을 앞두고 “문동주는 남은 시즌 한 경기만 더 던진다. 내년 신인 자격 조건도 생각하고 있다. 마지막 등판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는데 5이닝을 넘기진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KBO리그 신인 자격 요건은 입단 5년차 이내로 투수는 30이닝, 타자는 60타석 미만 선수만 충족 가능하다. 올해 입단한 문동주는 12경기에서 23⅔이닝을 기록 중이다. 다음 경기에서 6이닝 이상 넘기지 않으면 내년에도 신인 자격 유지가 가능하다. 

올해 1차 지명으로 계약금 5억원을 받고 입단한 문동주는 두 번의 부상으로 재활 기간을 가졌다. 하지만 이번 달 1군 복귀 후 2경기 연속 선발로 위력을 떨치고 있다. 

지난 21일 대전 롯데전 5이닝 4피안타 1볼넷 8탈삼진 1실점, 27일 대전 LG전도 5이닝 3피안타 5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2경기 연속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는 거두지 못했지만 최고 158km 강속구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수베로 감독은 “타선이 좋은 LG를 상대로 굉장히 좋은 투구를 보여줬다. 18살 어린 투수답지 않은 인상적인 투구였다”며 “호세 로사도 투수코치에게 배운 체인지업을 실전에서 바로 쓸 정도로 재능이 좋다. 멘탈도 좋고, 하나씩 배우면서 계속 성장하고 있다. 내년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갈 것이다”고 기대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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