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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한 듯하다'' 돌아온 '핵잠수함'의 첫 홈경기, 사령탑의 주문은? [인천 톡톡]
등록 : 2022.08.10

SSG 랜더스 투수 박종훈. / OSEN DB

[OSEN=인천, 홍지수 기자] SSG 랜더스가 3연승을 노린다.

SSG는 10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KT 위즈와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10차전을 벌인다. 최근 2연승 중인 SSG는 김광현을 선발로 올린다.

경기 전 김원형 감독은 후반기 들어 팔꿈치 수술, 재활 후 돌아온 박종훈에 대해 언급했다. 박종훈은 지난달 31일 광주 KIA 원정에서 3이닝 무실점으로 복귀를 알렸다. 지난 6일에는 인천 홈경기에서 삼성 상대로 선발 등판했다.

하지만 결과가 다소 좋지 않았다. 3이닝 5실점으로 애를 먹었다. 김 감독은 “박종훈의 지난 경기를 보면 마운드에서 다소 흥분한 상태였다. 광주에서 첫 경기를 치렀지만, 직전 등판은 첫 홈 경기였다. 설렘도 있었겠지만 흥분한 듯하다. 마운드에서 강하게 던지려다가 제구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몸 상태에 문제는 없다. 김 감독은 “몸 컨디션은 좋다. 복귀 후 3경기를 봐야 한다고 했다. 투구 컨디션을 찾는 기간이다. 다음 등판에서는 제 공을 보여줄 것이다”면서 “경기에 계속 나가야 연결이 된다. 종훈이 경우 이제 2경기 나갔다. 점차 회복할 것이다. 올해 뛰어서 내년에는 정상적으로 선발투수로 경기에 나설 것이다. 올해보다 내년에 더 좋아질 것이다”고 감쌌다.

한편 이날 KT전 선발 김광현은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김광현은 메이저리그 진출 전 2019년 17승(6패)을 올린 후 3년 만에 KBO 두 자릿수 승수에 도전한다. 그는 KBO리그에 복귀한 올해 18경기에서 9승 2패, 평균자책점 1.74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8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7이닝 4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김광현은 이후 3경기 연속 승수를 쌓지 못했다. 직전 등판인 지난 3일 키움 히어로즈 상대로는 6이닝 2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패전을 안았다.

KT 상대로는 지난 6월 1일 6이닝 1실점으로 잘 던진바 있다. 당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KT전 첫 승리를 노린다.

SSG는 추신수(지명타자)-최지훈(우익수)-후안 라가레스(좌익수)-최정(3루수)-김강민(중견수)-박성한(유격수)-오태곤(1루수)-이재원(포수)-김성현(2루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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