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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 호투 날렸다” SD의 빈공, 결국 답은 페타주인가
등록 : 2022.05.26

[사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다르빗슈 유(36)가 호투에도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다르빗슈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6⅔이닝 3피안타 2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2패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타선의 침묵이 다르빗슈의 호투를 날렸다"라고 아쉬워하며 “샌디에이고는 밀워키와의 시리즈에서 팽팽한 승부를 벌였다. 결국 밀워키가 2승을 챙기며 위닝 시리즈를 가져갔다. 샌디에이고는 밀워키와의 3연전에서 28이닝 동안 5득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라고 샌디에이고 타선의 득점력 부족을 지적했다.

샌디에이고 지명타자 루크 보이트는 “밀워키는 확실히 가을야구에 갈만한 팀이다. 우리는 치열한 경기를 했다. 좋은 경기를 했지만 타자들이 좀 더 기복없는 타격을 해야한다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MLB.com은 샌디에이고의 장타력 부족을 언급하면서 “결국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돌아와야 장타가 나올 수 있다. 하지만 샌디에이고의 슈퍼스타 유격수는 여전히 스윙도 하지 못하는 상태다. 지난 24일 MRI 촬영 결과 아직 충분히 회복되지 않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샌디에이고는 타티스 주니어가 스윙을 시작하기 전에는 구체적인 복귀 일정이 나오기 어렵다고 밝혔다”라고 설명했다.

“타티스 주니어가 빠진 기간 샌디에이고의 장타력 부족이 드러났다”라고 언급한 이 매체는 “그들은 충분히 출루를 하고 있지만 장타율 .359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23위, 32홈런으로 공동 25위를 기록중이다. 밀워키에게 2연패를 당하는 동안에는 장타를 하나도 치지 못했다”라고 분석했다.

샌디에이고는 제이크 크로넨워스(.331), 윌 마이어스(.313), 오스틴 놀라(.274), 트렌트 그리샴(.250) 등이 리그 평균을 밑도는 장타율을 기록중이다.

하지만 선발진은 견고하다. 다르빗슈도 이날 7회 2실점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줬다. 샌디에이고 선발진은 247⅓이닝으로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하고 있으며 평균자책점은 8위를 달리고 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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