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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멕시칸리그→KBO리그' 푸이그 향한 日언론의 날선 비판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다'' 
등록 : 2022.05.23

OSEN DB

[OSEN=손찬익 기자] 일본 언론이 타격 부진에 허덕이는 야시엘 푸이그(키움)를 향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일본 스포츠 매체 '더 다이제스트'는 23일 "주목을 받았던 푸이그의 아시아 무대 도전은 순조롭다고 단언할 수 없는 것 같다"고 보도했다. 기대 이하의 모습으로 반등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 매체는 "31세의 푸이그는 2012년 LA 다저스와 7년 4200만 달러에 계약했고 6년간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이어왔다. 하지만 각종 사건 사고를 일으키며 빅리그에서 기회를 잃게 됐다"면서 "2019년을 마지막으로 빅리그를 떠나 지난해 멕시칸리그 엘 아귈라 데 베라크루스에서 뛰었고 지난해 12월에 도착한 곳은 KBO리그 키움이었다"고 보도했다. 

또 "1년 100만 달러의 조건에 재기를 향한 도전에 나섰지만 '야생마'의 성적은 전혀 오를 기미가 없다"면서 "개막 한 달이 지난 타격 성적은 타율 2할6리 출루율 3할6리 OPS 0.650으로 부진한 모습이다. 게다가 맞으면 멀리 날아간다는 찬사를 받았던 파워도 장타율 0.344까지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기대 이하의 모습이 계속되면서 심리적인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8번 타자로 나서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더 다이제스트'는 "푸이그가 이달에도 회복 조짐을 보이지 않는다면 입지는 점점 좁아질 것이다. 2019년을 마지막을 메이저리그에서 설 자리를 잃고 멕시코를 거쳐 한국에 온 그에게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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