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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3안타 맹타→끝내기 실책...한순간에 온탕에서 냉탕으로 [TB 리뷰]
등록 : 2022.05.23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조형래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기록했지만 끝내기 실책으로 빌미를 제공했다.  

최지만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연장 11회 끝내기 실책을 범했다.

1회 무사 1,3루 기회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최지만은 1볼 1스트라이크에서 투수 강습 내야안타를 만들었다.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타점을 기록했다. 타구가 이날 볼티모어 선발이었던 스펜서 왓킨스의 우측 팔에 맞았고 마운드를 내려가야 했다.

이후 아이작 파레데스의 스리런 홈런이 나오며 최지만은 홈을 밟았다. 탬파베이가 4-0으로 리드를 잡았다.

3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등장해 2루타를 치고 나갔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는데는 실패했다.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최지만. 풀카운트 7구 승부를 펼쳤고 바깥쪽 높은 코스의 패스트볼에 루킹 삼진을 당했다. 이때 최지만이 심판과 언쟁을 벌였다. 스트라이크 판정에 항의를 했다. 항의가 거칠어지려는 찰나, 케빈 캐시 감독이 득달같이 달려나와 최지만을 보호했고 퇴장을 당했다.

6-3으로 달아난 7회초 무사 1루 4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다. 9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들어선 5번째 타석에서는 우전 안타를 때려내며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한편, KBO리그 출신 브룩스 레일리는 5회말 1사 1루에서 올라와 1⅔이닝을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튼튼한 허리 역할을 했다. 

그러나 경기는 탬파베이의 뜻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6-4로 앞선 9회말 올라온 라이언 톰슨이 라이언 마운트캐슬에게 중전안타, 라몬 유리아스에게 볼넷, 그리고 보크를 범하며 1사 2,3루 위기를 자초했다. 루그네드 오도어를 3루수 뜬공으로 처리했지만 대타 오스틴 헤이스에게 2타점 적시타를 얻어 맞으며 6-6 동점이 됐다.

탬파베이는 연장 11회 승부치기 상황에서 오윙스에게 보내기 번트를 내줘 1사 3루에 몰렸고다. 그러나 오도어의 타구 때 최지만이 뼈아픈 실책을 범하면서 6-7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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