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전체

'S비율 73%' 칼제구 게릿 콜, 볼티모어전 7이닝 2실점 쾌투...'4승+5연속 QS'
등록 : 2022.05.19

[OSEN=김민지 인턴기자] 뉴욕 양키스 선발 게릿 콜(31)이 시즌 4승을 챙겼다. 

콜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7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해 승리투수가 됐다. 5연속 퀄리티스타트 경기다. 

이날 경기 전까지 콜의 올 시즌 성적은 7경기 3승 평균자책점 2.95였다. 직전 경기인 14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6⅓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9탈삼진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당시 총 97구를 던지며 스트라이크 비율이 73%에 달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콜의 스트라이크 비율은 72%였다. 97구 중에서 70구가 스트라이크였다. 평균 자책점은 2.89로 소폭 하락했다. 

콜은 3-0으로 앞선 1회 위기가 있었다. 선두타자 세드릭 멀린스를 우전 직선타로 잡았지만 오스틴 헤이스에게 좌측 담장을 맞는 2루타를 허용했다. 앤서니 산탄데르를 내야 뜬공으로 처리한 후 트레이 맨시니에게 내야 안타를 맞았다. 공이 유격수, 투수 모두 잡기 애매한 타구에 떨어지면서 공을 아무도 포구하지 못했다. 2사 1, 3루의 위기에서 콜은 라몬 유리아스를 우익수 뜬공 처리하며 위기를 탈출했다.

2회에는 선두타자 루그네드 오도어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호르헤 마테오의 어려운 라인 드라이브성 타구를 우익수가 다이빙 캐치하며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콜은 타일러 네빈에게 유격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를 유도해 이닝을 끝냈다.

3회는 세 타자를 연속 범타 처리하며 9구 만에 이닝을 끝냈다. 4회는 세 타자 연속 삼진 처리했다. 포심 패스트볼을 결정구로 사용해 산탄데르, 맨시니에게 헛스윙을 유도했고, 유리아스는 98.4마일(약 158km)의 빠른 직구로 돌려세웠다.

5회에는 삼진으로 아웃 카운트 2개를 올린 뒤 네빈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엔서니 벰붐에게 1루 땅볼을 유도해 이닝을 끝냈다.

하지만 콜은 6회 실점했다. 선두타자 멀린스에게 좌전 안타를 맞은 뒤 후속타자 헤이스에게 1타점 적시 2루타를 허용했다. 이어 1사 3루에서 맨시니에게 내야 땅볼을 유도했다. 하지만 1루수의 송구가 늦어지면서 3루주자의 홈 쇄도를 막을 수 없었고 추가 실점으로 이어졌다. 후속 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해 점수는 3-2가 됐다.

7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콜은 세 타자를 연속 범타 처리하며 시즌 최다 이닝을 소화한 뒤 8회 클레이 홈스에게 공을 넘겨줬다.

/minjaja@osen.co.kr

  • 밴드
  • 카카오스토리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많이본뉴스

  • 유투브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