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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잡' 쉴트 전 감독, 김광현에 이어 김하성과 인연 함께 하다
등록 : 2022.01.27

[사진] 마이크 쉴트 전 세인트루이스 감독.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샌디에이고(미 캘리포니아주), 이사부 통신원] 마이크 쉴트 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감독이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서 선수 개발 컨설턴트로 일한다.

샌디에이고는 27일(한국시간) 쉴트 전 감독이 구단의 선수 개발 자문위원을 맡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쉴트 전 감독은 이미 샌디에이고의 선수 개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모이세스 알루, 앨런 크레이그, 이안 킨슬러, 그리고 명예의 전당 멤버인 트레버 호프만 등 왕년의 메이저리거들과 함께 일하게 됐다고 CBS 스포츠가 전했다.

샌디에이고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밥 멜빈 감독을 데려오기 전 쉴트 전 감독과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었다. 쉴트 감독은 샌디에이고 감독 탈락 이후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온-필드 운영 부서에서 일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쉴트 감독은 사무국과 샌디에이고에서 '투잡'을 뛸 것으로 보인다.

쉴트 감독은 선수 육성에 관해서는 일가견이 있는 지도자다. 스카우트로 시작한 그는 세인트루이스에서 마이너 감독과 코치를 두루 역임해 왔다. 2017년 메이저리그 팀에 합류하기 전까지 2004년부터 그는 마이너리그의 각종 팀을 이끌며 올해의 감독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해 지도자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쉴트 감독은 팀을 3시즌 연속 플레이오프로 이끌었으나 포스트 시즌에서의 성적이 좋지 않아 결국 작년 시즌이 끝나자마자 해임됐다. 공식적인 이유는 그와 세인트루이스가 추구하는 철학과 다르다는 이유에서였다.

/lsb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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