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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양키스 투수 미트레, 멕시코에서 강간 살해로 40~60년 징역 선고
등록 : 2022.01.23

[사진] 뉴욕 양키스 시절의 세르히오 미트레.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LA, 이사부 통신원] 전 메이저리그 투수였던 세르히오 미트레(40)가 여자친구의 딸을 강간-살해한 혐의로 징역 40~60년을 선고받았다.

미국과 멕시코 언론들은 22일(한국시간) 사건은 지난 2020년 멕시코의 살티요에서 벌어졌고, 당시 22개월 밖에 되지 않았던 당시 여자 친구의 딸은 복부와 허리를 다쳤고, 동맥 파열로 인한 내출혈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멕시코의 코아우일라 주는 여성 살인에 대해 최소 40년, 최대 60년 징역형을 선고한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미트레는 지난 2003년부터 2011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투수로 뛰었다. 시카고 컵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플로리다 말린스, 뉴욕 양키스 등에서 선발과 불펜 투수로 활약했다. LA 출신의 미트레는 메이저리그를 떠난 뒤 2017년 재기에 성공해 2019년까지 멕시칸 야구 리그에서 뛰었다.

그가 마지막으로 있었던 멕시코의 사라페로스 데 살티요 구단은 그가 2020년 기소된 뒤 바로 무기한 정직 처분을 내렸다.

멕시칸 야구 리그는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 리그는 우리 사회에서 반드시 근절돼야 하는 가정 폭력 행위를 강력히 거부하고 규탄한다'라면서 '우리 나라에서 여성에 대한 신체적, 언어적 폭력은 우리의 큰 관심을 필요로 하는 과제다. 멕시칸 야구 리그에서 이같은 행동은 절대로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lsb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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