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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마이너리그 최초 여성 감독…MLB 커미셔너 ''전문성&리더십 보여주길''
등록 : 2022.01.13

[사진] 레이첼 발코베츠 양키스 싱글A 감독.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메이저리그 롭 만프레드 커미셔너가 최초의 여성 감독 선임을 반겼다.

MLB.com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양키스 구단의 싱글A 여성 감독 선임에 대한 만프레드 커미셔너의 공식 성명을 전했다.

만프레드 커미셔너는 성명을 통해 “레이첼 발코베츠(34)가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운 것을 축하한다. 발코베츠는 양키스 구단에서 자신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계속 보여줄 것이다”고 기대했다.

또 만프레드 커미셔너는 “2021시즌을 앞두고 마이애리 말린스 킴 응 단장이 부임했다. 의미있는 한 걸음이었다”며 “야구가 계속 다양한 수준에서 나아가고 있다는 점을 두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양키스 산하 로우 싱글A 팀인 탬파 타폰스가 신임 감독으로 발코베츠를 선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메이저리그 팀 산하의 마이너리그에서 여자 감독이 선임되는 것은 발코베츠가 사상 처음이었다.

지난 2019년 11월 양키스는 여성으로는 최초로 발코베츠를 타격 코치에 지명했다. 발코베츠는 지난해까지 산하 마이너리그 팀에서 타격 코치로 일했고, 지난해 올스타 게임 기간 중 열린 2021 퓨처스 게임에서 아메리칸리그 팀의 타격 코치를 맡기도 했다.

만프레드 커미셔너는 “메이저리그는 여성들이 선수, 코치, 심판, 프런트 등 여러 자리에서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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