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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도전’ 日 4번타자, 상상초월 인기폭발…“거의 모든 서부팀이 관심”
등록 : 2021.11.25

[사진] 일본 국가대표로 출전한 스즈키 세이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일본 최고의 타자 스즈키 세이야(27)가 많은 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일본프로야구에서 히로시마 도요카프에서 활약한 스즈키는 통산 9시즌 901경기 타율 3할1푼5리(2973타수 937안타) 182홈런 562타점 OPS .985를 기록했다. 통산 출루율이 .415에 달할 정도로 완성된 타격과 파워를 겸비했다는 평가다. 일본 국가대표에서도 4번타자를 맡아 도쿄 올림픽 금메달을 이끌었다. 메이저리그 진출이 예상됐던 스즈키는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에는 공식적으로 포스팅에 들어갔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지난 24일 “포스팅이 공시된 이후 스즈키는 엄청난 관심을 끌고 있다. 존 헤이먼 기자에 따르면, 거의 모든 서부해안팀이 일본 스타를 노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헤이먼 기자는 특히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텍사스를 진지하게 스즈키 영입을 고려하는 팀으로 언급했다. 메츠 역시 스즈키의 스카우팅을 진행하며 영입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MLB.com은 거포 외야수가 필요한 콜로라도 역시 스즈키와 맞는 팀이라고 분석했다. MLB.com은 “콜로라도는 지난 시즌 74승 87패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치열한 지구에 속해있는 콜로라도는 이번 오프시즌 FA가 된 주전 유격수 트레버 스토리를 잃을 수도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2022년 포스트시즌에 도전할 것이라는 뜻을 내비쳤다”라고 설명했다.

현지 매체들도 호평을 하고 있다. 오프시즌과 함께 발표된 FA 랭킹에서 스즈키는 중상위권에 위치했다. 예상 계약 규모를 보면 팬그래프는 4년 4000만 달러에서 4520만 달러를 예상했고 ESPN은 4년 4800만 달러로 전망했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가장 많은 5년 5500만 달러를 예상했다. 연평균 연봉은 1000만 달러에서 1200만 달러 수준으로 큰 차이가 없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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