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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107승 ML 1위의 탈락…4번째 WS 우승 도전 무산되다 [NLDS5]
등록 : 2021.10.15

[사진] 샌프란시스코는 2021년 10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2021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서 1-2로 패했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정규시즌 107승을 올리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라이벌’ LA 다저스에 당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2021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서 1-2로 패했다.

샌프란시스코는 토미 라 스텔라(2루수)-다린 러프(좌익수)-버스터 포지(포수)-브랜든 크로포드(유격수)-크리스 브라이언츠(중견수)-마이크 야스트렘스키(우익수)-윌머 플로레스(1루수)-에반 롱고리아(3루수)-로건 웹(투수) 순으로 배치했다.

선발 등판한 웹은 5회까지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6회초 무키 베츠와 코디 벨린저에게 잇따라 안타를 내주며 실점을 했지만, 6회말 다린 러프의 동점 솔로포가 터졌다.

샌프란시스코는 러프의 홈런 이후 분위기를 끌어 올리지 못했다. 8회까지 1-1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고, 9회초 1사 이후 터너에게 사구를 내주고 럭스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 1사 1, 2루에서 벨린저에게 중전 적시타를 헌납했다.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1사 이후 브라이언트가 다저스 3루수 저스틴 터너의 실책으로 나갔지만, 웨이드가 삼진, 플로레스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맥스 슈어저를 넘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정규시즌에서 다저스와 162번째 마지막 경기까지 우승을 다퉜다. 107승으로 프랜차이즈 역대 최다승 신기록을 세우며, 2013년 이후 처음으로 다저스(106승)를 1승 차이로 꺾고 지구 1위를 탈환했다. 다저스의 9년 연속 지구 우승을 저지했다.

투타 끈끈한 전력으로 4번째 월드시리즈 우승(2010년, 2012년, 2014년)도 기대하는 분위기였다. 또 2014년 이후 7년 만에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진출도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짝수해가 아니어서일까. 디비전시리즈 내내 답답했던 공격이 끝내 터지지 않았다. 

올 시즌 107승으로 메이저리그 최다승을 기록한 샌프란시스코는 라이벌 다저스에 벽에 막혀 포스트시즌 첫 판에서 탈락했다. 아메리칸리그 1위 탬파베이(100승)와 함께 양대리그 1위팀이 디비전시리즈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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