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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준 6승&배정대 3안타’ KT 한숨 돌렸다, 2위와 2.5G 차 선두! [잠실 리뷰]
등록 : 2021.10.14

[OSEN=잠실,박준형 기자]1회말 KT 선발투수 소형준이 역투하고 있다. 2021.10.14 / soul1014@osen.co.kr

[OSEN=잠실, 이후광 기자] KT가 모처럼 득점권에서 활발한 공격을 펼치며 연패를 끊어냈다.

KT 위즈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16차전)에서 6-2로 승리했다.

선두 KT는 최근 2연패, 두산전 3연패에서 탈출하며 다시 2위와의 승차를 2.5경기로 벌렸다. 시즌 72승 7무 52패. 시즌 두산전을 9승 7패 우위로 마무리. 반면 최근 3연승이 좌절된 4위 두산은 64승 5무 60패가 됐다.

선취점부터 KT 차지였다. 2회 2사 후 유한준과 배정대가 연속안타로 밥상을 차린 뒤 오윤석이 빗맞은 2타점 우전 적시타로 0의 균형을 깼다.

두산이 반격에 나섰다. 3회 정수빈-호세 페르난데스 테이블세터의 연속안타에 이어 박건우가 추격의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이후 김재환의 볼넷, 김인태의 안타로 만루가 계속된 가운데 박계범이 다시 희생플라이로 균형을 맞췄다.

KT는 가만히 있지 않았다. 4회 다시 선두 유한준-배정대가 연속안타로 1, 2루를 만든 상황. 오윤석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심우준이 우전안타로 만루를 만든 뒤 황재균이 희생플라이로 3-2 리드를 만들었다.

[OSEN=잠실,박준형 기자] 1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가가 진행됐다.2회초 2사 1,2루 KT 오윤석의 선취 2타점 적시타때 1루 주자 배정대가 홈슬라이딩하고 있다.  2021.10.14 / soul1014@osen.co.kr

6회에는 1사 후 배정대가 3루타로 3안타를 완성했다. 우익수 박건우가 조명 탓에 정상적인 타구 캐치에 실패했다. 이어 대타 박경수가 볼넷을 골라냈고, 후속 심우준이 9구 끝 좌전안타로 배정대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KT는 타선이 7회 다시 타올랐다. 1사 후 호잉이 사구, 유한준이 2루타로 출루한 가운데 배정대가 희생플라이를 쳤고, 3루 대주자 홍현빈이 상대 폭투를 틈 타 쐐기 득점을 올렸다.

KT 선발 소형준은 6이닝 7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6승(6패)째를 챙겼다. 이어 박시영-조현우-김재윤이 뒤를 책임. 타선에서는 배정대, 심우준이 나란히 부진을 털고 3안타로 비상했다. 베테랑 유한준도 3안타로 힘을 보탰다. 결승타는 4회 황재균의 희생플라이.

반면 두산 선발 최원준은 5⅓이닝 10피안타 1볼넷 7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3패(12승)째를 당했다. 김인태의 2안타는 패배에 빛을 보지 못했다.

KT는 15일 홈에서 KIA를 상대한다. 두산은 홈 NC전이 잡혀 있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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