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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7km!’ 안우진, 7이닝 5K 2실점 위력투…시즌 6승 수확 [오!쎈 고척]
등록 : 2021.10.14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 /OSEN DB

[OSEN=고척, 길준영 기자]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22)이 다시 한 번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안우진은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7이닝 3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1볼넷 2실점 호투로 시즌 6승을 수확했다.

3회 2사까지 8타자 연속 범타를 기록하며 기분좋게 경기를 시작한 안우진은 3회초 2사에서 김주원에게 안타를 맞아 첫 출루를 허용했다. 하지만 정진기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큰 위기 없이 이닝을 끝냈다.

안우진은 4회 2사에서 애런 알테어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2루 도루를 저지하며 실점 위기를 막았다. 하지만 5회 1사에서 강진성을 볼넷으로 내보냈고 박준영에게 투런홈런을 맞으며 1-2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하지만 안우진은 흔들리지 않았다. 6회와 7회를 삼자범퇴로 정리하며 깔끔하게 이날 투구를 마쳤다. 키움 타선은 6회 5득점에 성공하며 안우진에게 넉넉하게 득점 지원을 했고 경기는 키움의 8-2 승리로 끝났다.

안우진은 투구수 100구를 기록했다. 직구(65구)-커브(19구)-슬라이더(11구)-체인지업(5구)를 구사했고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7km까지 나왔다. 평균 구속도 152km를 기록하며 평소보다 더 빠른 구속을 과시했다. 지난 6일 삼성전에서 3이닝 8피안타 4볼넷 7실점(6자책)으로 무너진 안우진은 징계에서 돌아온 후 처음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다시 한 번 강속구를 앞세워 반등하는데 성공했다.

NC 이동욱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직구를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우진은 변화구도 좋지만 직구가 가장 강력한 무기인 투수다. 직구를 쳐야 변화구도 칠 수 있다”라며 안우진의 공략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날 NC 타자들은 안우진의 강속구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았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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