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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과 첫 호흡, 긴장했던 루키 포수 ''더 보완해 좋은 경기 운영”
등록 : 2021.06.11

[사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21.06.11.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포수 유망주 라일리 아담스(24)가 류현진(34)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류현진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레이트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1볼넷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지만 시즌 4패를 당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34로 소폭 상승했다.

토론토 이적 후 23경기 중 22경기에서 대니 잰슨과 배터리를 이룬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는 신인 포수 아담스와 호흡을 맞출 수밖에 없었다. 잰슨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기 때문이다.

아담스는 조금은 과한 프레이밍을 하는 등 조금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그래도 류현진과 함께 퀄리티스타트를 만들어냈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잰슨이 부상을 당하면서 팀내 18위 유망주 아담스가 경기를 운영했다. 화이트삭스에게 2-5로 패하는 경기를 이끄는 것은 신인에게는 어려운 역할이었다“고 평했다.

찰리 몬토요 감독은 “포수는 투수와 같다. 언제나 원하는 만큼 선수들을 가질 수 없다. 부상이 많이 나오는 힘든 포지션이다. 앞으로 누가 포수로 나가게 될지는 확답할 수 없지만 지금 당장은 라일리가 보여준 모습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라일리는 “타격과 수비에서 모두 더 보완을 해야한다. 포수로는 나보다 훨씬 경험 많은 투수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상대 타자들을 분석하고 잡아내야 한다. 동시에 포구와 경기 운영의 흐름을 유지하려고 한다”라며 앞으로 류현진 같은 베테랑 투수와 더 좋은 호흡으로 경기를 운영하겠다고 다짐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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