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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2승 실패’ STL, 연장 11회 홈런 2방 폭발…4연승 질주 [STL 리뷰]
등록 : 2021.05.12

[사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32)이 호투를 펼쳤지만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연장 11회 승부 끝에 승리했다.

김광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5⅓이닝 5피안타 6탈삼진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2승 달성에는 실패했고 메이저리그 첫 패전을 기록하지 않은 것에 만족해야했다.

세인트루이스는 6-1로 승리하며 4연승을 질주했다. 폴 골드슈미트는 연장 11회 결정적인 결승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타일러 오닐도 홈런을 쏘아올리며 힘을 보탰다. 마무리투수 알렉스 레예스는 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2연승이 중단된 밀워키는 선발투수 프레디 페랄타가 7이닝 1피안타 8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지만 데빈 윌리엄스가 8회 동점을 허용하며 승리를 날렸고, 연장 11회 브래드 박스버거가 역전 홈런을 맞았다.

밀워키는 6회말 선두타자 로렌조 케인이 2루타를 날렸고 트래비스 쇼가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면서 선취득점에 성공했다.

세인트루이스는 8회초 해리슨 베이더가 안타로 출루했고 맷 카펜터도 볼넷을 골라내면서 무사 1, 2루 찬스를 잡았다. 토미 에드먼은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지만 주자들이 모두 진루해 1사 2, 3루가 됐고 딜런 칼슨도 희생플라이를 날리면서 1-1 동점을 만들었다.

연장 승부치기까지 이어진 승부는 세인트루이스의 승리로 끝났다. 골드슈미트는 연장 11회 1사 3루에서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이날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어서 오닐도 스리런홈런을 날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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