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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투런 터졌지만…역전 실패 LAA, TB에 3-7 패 ‘2연패’ [LAA 리뷰]
등록 : 2021.05.04

[사진]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오타니 쇼헤이가 추격을 알리는 홈런포를 가동했지만, LA 에인절스는 경기를 뒤집는데 실패했다.

에인절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경기에서 3-7로 패했다. 전날(3일) 시애틀 원정(0-2 패배)부터 2연패를 당했다. 

오타니 대신 선발 등판한 호세 퀸타나는 3⅔이닝 동안 6피안타(1피홈런) 9탈삼진 1볼넷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오타니는 전날(3일)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 경기에서 1회 첫 타석 때 상대 좌완 선발 저스터스 셰필드의 시속 150km짜리 포심 패트스트볼에 오른쪽 팔꿈치를 맞은 여파로 이날 선발 등판 대신 타석에 들어섰다.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오타니는 시즌 9호 홈런을 기록했다. 그는 팀이 0-5로 끌려가던 6회말 무사 1루에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때리는 등 4타수 2안타 2타점 활약을 펼쳤지만 에인절스 마운드가 무너졌다. 

3회초 4실점, 4회초 1실점으로 0-5로 끌려가던 에인절스는 6회말 탬파베이 선발 타일러 글라스노우의 2구째 시속 88.1마일(약 141km)짜리 슬라이더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긴 오타니의 2점 홈런과 앤서니 렌던의 솔로포로 추격하는 듯했으나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9회초 등판한 레이셀 이글레시아스가 매뉴얼 마르고에게 2점 홈런을 얻어맞으면서 점수는 3-7로 더 벌어졌다. 에인절스는 9회말 첫 타자 윌시가 볼넷을 골랐지만 업튼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고 푸홀스가 병살타를 쳤다. 

탬파베이 선발 글라스노우는 6이닝 3실점으로 시즌 4승(1패)째를 챙겼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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