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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지원군 온다! 스프링어 복귀 임박…토론토 1번 고민 해결되나
등록 : 2021.04.23

[사진] 토론토 조지 스프링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공격을 앞장서서 이끌고 류현진(34)의 득점 지원군이 될 조지 스프링어(32)가 곧 돌아온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이 26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선발 등판한다”고 예고했다. 토론토는 24일부터 탬파베이와 3연전을 갖는다. 류현진은 3연전 중 마지막 날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시즌 4번째 등판이었던 지난 21일 보스턴 레드삭스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으로 애를 먹고 시즌 2패(1승) 째를 안은 류현진은 탬파베이전에서 시즌 2승 째에 도전한다.

시즌 5번째 등판 일정이 잡힌 류현진에게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토론토는 시즌 초반 선수들의 부상 이탈로 고민이 큰 상태다. 특히 지난 시즌 종료 후 토론토와 6년에 1억 5000만 달러 대형 계약을 맺은 조지 스프링어가 허벅지 부상으로 빠져 있다. 

토론토는 스프링어가 필요한 상황이다. 류현진도 마찬가지다. 캐다나 매체 ‘스포츠넷’은 “스프링어가 주말에 복귀할 예정이다”고 전하면서 토론토 1번의 아쉬운 성적을 살폈다. 

류현진이 등판한 보스턴전에서 토론토 1번 타자는 마커스 세미엔이었다. 세미엔은 ‘공격 첨병’ 임무를 맡고 경기에 임했지만 결과는 3타수 무안타. 이날 토론토는 2득점에 그치면서 2-4로 패했다. 류현진도 보스턴 강타선을 상대로 부진했지만 타선의 득점 지원도 적었다.

토론토는 22일 보스턴을 6-3으로 꺾었다. 전날 결과와 반대. 타선에서는 10안타를 생산하며 패배를 설욕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1번으로 나선 비지오도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토론토 타선의 고민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 고민을 스프링어가 씻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분위기다.

22일까지 토론토 팀 타율은 2할2푼8리로 메이저리그 전체 17위에 머물고 있다. 류현진이 다음 등판에서는 스스로 이겨내야 할 점들도 있지만, 스프링어가 합류해 토론토의 득점력을 더 높여준다면 류현진과 토론토 모두 원하는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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