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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 쳤는데…' 오타니의 괴력, 담장 강타 3타점 2루타 폭발(1보)
등록 : 2021.04.10

[OSEN=최규한 기자]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dreamer@osen.co.kr

[OSEN=이후광 기자] 오타니 쇼헤이(27·LA 에인절스)가 강한 손목 힘을 앞세워 3타점 2루타를 만들어냈다.

오타니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오타니는 1-0으로 앞선 2회 2사 만루 찬스를 맞이했다.

우완 T.J. 주크를 만나 1B-2S의 불리한 카운트에 몰린 상황. 그러나 4구째 체인지업(129km)을 받아쳐 3타점 싹쓸이 2루타로 연결했다. 엉덩이가 빠진 상태서 왼손을 놓으며 사실상 오른손으로만 타격이 이뤄졌지만, 우측 담장을 직격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타구 비거리는 371피트(약 113m), 속도는 98.3마일(약 158km)로 측정됐다.

에인절스는 오타니의 적시타에 힘입어 3회초 현재 토론토에 4-0으로 앞서 있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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