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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km 던지지만 유리몸?’ 류현진 파트너 꿈꾼 피어슨, 부상으로 훈련 중단
등록 : 2021.03.05

[OSEN=더니든(미국 플로리다주),박준형 기자]토론토 유망주 네이트 피어슨이 불펜피칭을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길준영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최고 유망주 네이트 피어슨(24)이 스프링캠프에서 부상을 당했다. 

캐나다매체 스포츠넷은 5일(한국시간) “선발투수 피어슨이 사타구니 부위에 1단계 염좌 부상을 당했다. 로스 앳킨스 단장은 피어슨이 빠른 시일내에 정밀진단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피어슨은 최고 시속 100마일(161km)가 넘는 강속구를 뿌리는 파이어볼러 유망주다. 지난 시즌 빅리그에 데뷔했지만 부상으로 고전하며 5경기(18이닝) 1승 평균자책점 6.00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그렇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에서 구원등판해 2이닝 5탈삼진 무실점 퍼펙트 피칭을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피어슨은 올 시즌에는 류현진과 더불어 원투펀치로 활약이 기대된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피어슨을 메이저리그 유망주 10위, 토론토 유망주 1위로 평가했다. 하지만 부상 때문에 출발부터 삐끗하는 모습이다.

앳킨스 단장은 “피어슨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시범경기 후에 부상을 당했다. 구체적인 복귀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많은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우리의 목표와 바람은 피어슨이 스프링캠프가 끝나기 전에 돌아오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신중하기 기다릴 수 있고 통증이 완전히 사라졌을 때 그를 마운드에 올릴 생각이다. 일주일이 될지, 2주일이 될지, 혹은 몇주가 될지 지금은 이야기하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그 어떤 투수 유망주보다 에이스가 될 자질이 넘쳐나는 피어슨은 지난 시즌 부상에 이어 올해도 스프링캠프부터 부상을 당하면서 인저리프론이 되는 것이 아닌지 우려를 낳고 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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