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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화끈한 부활 예고 첫 홈런...143m 개인 최장거리 대형포
등록 : 2021.03.04

[OSEN=이선호 기자] LA 에인절스 일본인 이도류 스타 오타니 쇼헤이(26)가 초대형 홈런으로 부활을 예고했다. 

오타니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출전해 홈런 포함 2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2번 지명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1회말 무사 1루에서 지미 허겟을 상대로 볼넷을 골랐다. 3회는 2루 땅볼에 그쳤다.

세 번째 타석에서 손 맛을 봤다. 5회 무사 1루에서 한스 크루즈를  상대로 8구째 높은 직구를 통타해 백스크린을 넘기는 대형 홈런을 날렸다.

순간 바로 홈런임을 직감할 정도로 제대로 맞았다. 스프링캠프 시범경기 첫 홈런포였다. 

구단 트위터는 오타니의 홈런 비거가  약 142.6m라고 알렸다. 

'닛칸스포츠'는 오타니 개인 최장거리 홈런이라고 전했다. 2018년 오클랜드전에서 기록한 136.9m짜리 홈런 최장거리였다. 

오타니는 지난 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3타수 2안타 2득점을 올렸다. 2경기 연속 화끈한 타격을 과시하고 있다.

오타니는 작년 1할9푼, 7홈런, 24타점으로 부진했다. 그러나 올해는 타자로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는데다 투수로도 161km짜리 볼을 던져 이도류 부활을 예고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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