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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 추신수, 공항서 아내와 눈물의 작별 “가서 잘하고 와!”
등록 : 2021.02.25

하원미 SNS 캡처

[OSEN=이후광 기자] 신세계 입단을 위해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는 추신수가 공항에서 아내 하원미 씨와 눈물의 작별인사를 했다.

하원미 씨는 25일 오전(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남편 추신수와 미국 공항에서 작별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짐을 부치고, 벤치에 앉아 잠시나마 함께 시간을 보내고, 출국장 입장 직전 굿바이 키스를 나누는 장면을 차례로 올렸다.

하원미 씨는 “헤어짐은 항상 힘들다. 지난 며칠동안 하루에도 수십개의 자아가 들락날락하며 울다 웃다가를 반복하고.. 가서 잘하고 와! 우리 걱정은 하지마!! 불꽃남자 추신수!! 화이팅했다가 또다시 글썽글썽 꼭 가야되는거지?”라고 남편을 보내는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그래도 오늘은 이왕 가는 거 쿨하고 멋지게 가는 마음 무겁지 않게 보내주겠다고 다짐을 했건만.. 쿨하지 못하게 입은 웃고 있는데 못났게 왜 눈에선 눈물이 주르륵주르륵 흐르는건지..ㅜㅜ 나란여자 참 멋없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비록 몸은 떨어져 있지만 우리 추패밀리 언제나 항상 영원히 함께한다고 생각하자! 진짜 우리 걱정은 1도 하지말고 야구만 신나게 마음껏 원도없이 하고 돌아와요. 스프링캠프까지 7달 아니고 8달 꽉 채워하고 돌아와야해. 사랑해”라고 남편의 KBO리그행을 응원했다.

지난 23일 연봉 27억원에 KBO리그 신세계행을 택한 추신수는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2주 자가격리에 돌입한다 . /backlight@osen.co.kr

하원미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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