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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양현종, 합류 3일 만에 첫 불펜 피칭 나선다
등록 : 2021.02.25

[OSEN=서프라이즈(미 애리조나주), 이사부 통신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초청선수로 스프링 캠프에 참가한 양현종이 25일(한국시간)  통역과 함께 스트레칭을 마친 뒤 수비훈련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lsboo@osen.co.kr

[OSEN=LA, 이사부 통신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초청선수로 스프링 캠프에 합류한 양현종(33)이 2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첫 불펜 피칭에 나선다. 

텍사스가 25일 공개한 훈련 일정에 따르면 양현종은 26일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캠프에서 첫 불펜 피칭을 한다.

계약이 늦어진 데다 자가격리까지 겹치는 바람에 지난 24일이 되서야 텍사스 스프링 캠프에서 첫 훈련을 시작한 양현종은 첫날과 이틀째였던 25일 스트레칭과 캐치볼, 그리고 수비훈련만 받고 훈련을 마쳤다. 불펜 위에는 올라가지 않았다.

양현종은 이미 지난 겨울 평소보다 빠르게 시즌 준비를 시작해 몸을 만들었고, 1월에는 이미 불펜 피칭을 소화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었다. 그리고 친정팀인 KIA 타이거즈의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까지 KIA의 도움을 받아 강도높은 훈련을 실시하며 실전피칭이 가능한 어깨와 몸을 만든 상태로 미국에 도착했다.

스플릿 계약으로 이번 캠프에 초청선수로 합류한 양현종에 대해 전문가들은 충분히 현재의 텍사스에서 선발로 나설 수 있는 기량을 갖췄다고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자칫 마이너리그에서 2021시즌을 시작해야 할 수도 있는 상황인만큼 양현종은 이번 캠프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줘야 한다.

매사에 첫 인상은 상당히 중요하다. 양현종의 26일 스프링 캠프 첫 불펜 피칭이 기대되는 이유다. /lsb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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