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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억엔 스가노 NPB 연봉킹' 이승엽, 巨人시절 받은 연봉도 소환...6.5억엔 역대 4위
등록 : 2021.01.15

[OSEN=이선호 기자] 은퇴한 스타 이승엽의 요미우리 시절 연봉이 소환되고 있다.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에이스 스가노 도모유키(32)가 NPB 최고 연봉자에 올랐다. 지난 14일 요미우리는 스가노와 8억 엔(약 84억 6000만 원)에 1년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2020시즌 6억5000만 에서 1억5000만 엔이 올랐다. 

스가노는 지난 2003년과 2004년 요미우리 간파타자 로베르토 페타지니가 받았던 7억2000만 엔을 넘어 일본프로야구의 역대 최고 연봉자가 되었다. 

동시에 은퇴한 이승엽이 일본에서 받았던 연봉도 조명되고 있다. 이승엽은 2006년 지바 롯데에서 요미우리로 이적해 4번타자로 맹활약을 펼쳤다. 타율 3할2푼3리, 41홈런, 108타점을 올렸고, 시즌 마치고 4년 30억 엔의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닛칸스포츠는 역대 NPB 연봉 6억 엔 이상을 받았던 선수들을 소개했다. 이 가운데 이승엽은 2007년 6억5000만 엔을 받았다. 역대로는 간판 마무리 투수 사사키 가즈히로와 공동 4위의 금액이었다. 이승엽보다 많은 연봉을 받은 선수는 스가노, 페타지니, 사파테(소프트뱅크, 7억 엔) 이었다. 

당시 이승엽은 대박 계약으로 세간의 찬사를 받았지만 성적으로 보답하지는 못했다. 엄지손가락 부상과 몸쪽 공략에 막혀 고전했다. 2007년 2할7푼4리, 30홈런, 84타점을 기록했으나 이후 3년은 풀타임에 실패했고 각각 8홈런-16홈런-5홈런에 그치며 계약을 마쳤다. 2011년 오릭스로 이적했고, 2012년 삼성으로 복귀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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