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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월 트레이드처럼, “우리도 빅딜 터진다면?” MLB.com
등록 : 2020.12.05

[사진] 애틀랜타 아쿠나 주니어(왼쪽), 워싱턴 소토.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미국프로농구(NBA)에서 초대형 트레이드가 터지자 메이저리그도 재미있는 트레이드 전망을 내놓았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지난 4일(한국시간) “NBA에서 휴스턴 로켓츠와 워싱턴 위저즈가 러셀 웨스트브룩과 존 월을 바꾸는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그런데 왜 NBA에서만 이런 쿨한 트레이드가 터져야하는가”라며 재미있는 트레이드 구상 7가지를 소개했다. 다만 현실 가능성은 고려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첫 번째 트레이드 구상은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애틀랜타)와 후안 소토(워싱턴)를 맞바꾸는 것이다. MLB.com은 “아쿠나 주니어와 소토는 새로운 트라웃과 하퍼다. 두 선수는 2020년대 내내 최고의 야구선수 자리를 두고 맞붙게 될 것”이라면서 “애틀랜타에서 소토와 프리먼이 만난다면 리그 최고의 듀오가 될 것이다. 워싱턴에서는 아쿠나 주니어와 터너가 빠른 발을 과시할 수 있다. 두 선수는 2019년 도합 72도루를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겨울 트레이드설이 나오고 있는 3루수 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는 트레이드 구상에서도 인기가 있었다. MLB.com은 아레나도와 지안카를로 스탠튼(양키스), 다르빗슈 유(컵스) 트레이드를 생각했다. 

아레나도와 스탠튼의 트레이드는 최근 잘 풀리지 않고 있는 스타간의 트레이드다. 아레나도는 6년 1억 9900만 달러, 스탠튼은 8년 2억 1800만 달러(마이애미가 3000만 달러 연봉보조)가 남아있다. MLB.com은 “쿠어스 필드에서 뛰는 스탠튼을 보고 싶지 않다면 더 이상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라며 홈런왕 출신 스탠튼과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 필드의 조합을 기대했다. 

아레나도-다르빗슈 트레이드는 가능성이 거의 없는 트레이드지만 분명 흥미롭다. 컵스는 크리스 브라이언트를 좌익수로 보내고 아레나도를 3루수로 기용하면서 막강한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게 된다. FA에서 좋은 투수를 영입하기 어려운 콜로라도는 최고의 투수를 얻을 수 있다. MLB.com은 다르빗슈가 10개 이상의 구종을 쿠어스 필드에서 어떻게 구사할지 궁금해했다. 

이밖에 재미있는 트레이드로는 프란시스코 린도어(클리블랜드)-코리 시거(다저스), 앤서니 랜던(에인절스)-스티븐 스트라스버그(워싱턴), 피트 알론소(메츠)-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코디 벨린저(다저스)-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 등을 선정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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